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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18일 청소년토크콘서트…긱블 창업자 차누 뜬다

등록 2025.10.16 1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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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는 '긱블 창업자 차누와 함께하는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들에게 미래 창업에 대한 도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첨단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창의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유튜브채널 '긱블'은 1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이다. 각종 과학실험 등을 주제로 인기를 끌고 있다.

18일 오후 4~5시 남원종합스포츠타운 메인광장에서 펼쳐지는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쓸모없는 도전은 없으니까'를 주제로 한 강연이다. 창업자 차누가 자신의 도전과 실패 그리고 이를 통한 성장 경험을 솔직하게 공유한다.

2부는 '도전에 대한 자부심'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 토크콘서트다. 참가 청소년들이 창업자와 직접 소통하며 도전의 의미와 가치를 함께 이야기한다.

3부에서는 AI를 활용한 '나만의 발명품 이미지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AI 기반 이미지 생성 웹사이트에 자신이 구상한 발명 아이디어를 입력해 시제품 이미지를 직접 만들어본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소년들이 도전과 창의성의 가치를 몸소 느끼고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시각화하는 특별한 경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원시는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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