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서 신종마약 투약한 베트남인 7명 경찰에 검거

등록 2025.10.17 11:26:51수정 2025.10.17 16:36: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뉴시스]울산 울주경찰서 전경. (사진=울산경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울산 울주경찰서 전경. (사진=울산경찰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에서 베트남인들이 신종마약을 투약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베트남 국적 20~30대 남성 4명과 여성 3명 등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3시께 울주군 한 원룸에서 신종마약 '엑스터시(MDMA)'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마약 투약 후 이들은 인근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경찰에게 체포됐다.

간이 시약 검사 결과 7명 모두 마약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

경찰은 마약 정밀검사 등 추가 조사를 진행한 후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