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행안부, 내일부터 2주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등록 2025.10.19 12:00:00수정 2025.10.19 12:14: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025년 하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행정안전부 전경.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행정안전부 전경.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2025년 하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다양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으로,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197개 기관이 참여하며 화재·산불·다중운집인파 등 사회재난 대응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훈련 참여기관은 복합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긴급 복구, 피해 지원 등을 위한 위기관리 매뉴얼과 재난 현장에서의 민·관 협력체계를 점검한다.

또 일반 국민이 사전 통제와 주민대피 훈련에 직접 참여하며 장애인, 고령자, 외국인 등 안전 취약계층이 포함된 국민체험단이 훈련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한다.

행안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구성해 기관별 대응 역량을 평가하고, 도출된 문제점을 토대로 반복되는 재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훈련 영상은 유튜브 채널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