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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국내 첫 개최 'TCR 월드투어' 레이스 우승

등록 2025.10.20 09: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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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N 아즈코나 선수, 2번째 결승 1위

올해 6번 라운드서 총 4번 우승 차지

[서울=뉴시스] 미켈 아즈코나 선수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5 TCR 월드투어 6라운드 한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기뻐하는 모습. (사진=현대차) 2025.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미켈 아즈코나 선수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5 TCR 월드투어 6라운드 한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기뻐하는 모습. (사진=현대차) 2025.10.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현대차는 17~19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5 TCR 월드투어' 제6라운드에서 현대차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 모델명: 더 뉴 아반떼 N TCR)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TCR 월드투어 경기가 국내서 펼쳐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TCR은 자동차 제조사가 경주용 차량을 제작해 각 레이싱 팀에 판매하는 방식의 모터스포츠 대회다.

6라운드가 펼쳐진 인제 스피디움은 인제의 산악 지형을 활용한 19개의 다양한 코너와 40m의 고저차를 이용한 다이나믹 업다운 구간으로 구성됐다. 그만큼 드라이버의 집중력과 차량 셋업이 중요한 코스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의 미켈 아즈코나 선수는 전날 2번째 결승에서 1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은 올해 6번의 라운드에서 총 4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음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2025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과 제조사 챔피언십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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