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마티앙 대체 선수로 퍼킨스 영입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닉 퍼킨스. (사진=한국가스공사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4/NISI20251024_0001974440_web.jpg?rnd=20251024121707)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닉 퍼킨스. (사진=한국가스공사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망콕 마티앙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닉 퍼킨스를 영입했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4일 한국가스공사가 포워드 퍼킨스를 시즌 대체 외국인 선수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마티앙은 지난 시즌 6강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덕에 이번 시즌 한국가스공사의 1옵션 외국인 선수로 선택됐다.
그러나 발목 부상에 시달리는 등 7경기 평균 11분56초 출전에 그치면서 경기당 평균 5.3점 4.6리바운드만 기록했다.
1옵션 외국인 선수의 부진으로 한국가스공사는 개막 7연패 부진에 빠졌다.
이에 한국가스공사는 외국인 선수 교체라는 승부수를 던졌고, 퍼킨스와 동행하게 됐다.
퍼킨스는 203㎝의 파워포워드로, 골 밑 득점, 속공 마무리 능력 등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지난 21일 입국한 그는 오는 25일 부산 KCC와의 홈 경기를 통해 첫선을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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