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신규 9급 249명 중 61명 임용 포기…"일 힘들다는 인식 있어"
기후노동위, 노동부 관계기관 등 국정감사
"근로감독관 처우, 내부적으로 가장 고민해"
![[서울=뉴시스] 권신혁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후보사 시절인 지난 6월 26일 오후 서울고용노동청에서 근로감독관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 = 고용노동부 제공) 2025.06.26. innovation@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6/NISI20250626_0001877916_web.jpg?rnd=20250626170827)
[서울=뉴시스] 권신혁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후보사 시절인 지난 6월 26일 오후 서울고용노동청에서 근로감독관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 = 고용노동부 제공) 2025.06.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고용노동부 유관기관 및 소속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은 손필훈 노동부 기획조정실장에게 "근로감독관 1만명이라는 숫자를 맞추기 위해 (증원을) 무리하게 진행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올해 노동부에 배치된 신규 국가직 9급 공무원 249명 중 61명이 임용을 포기한 것에 대한 이유를 물었다.
이에 손 실장은 "신규 공무원들 사이에서 고용노동부 업무가 다른 부처에 비해 좀 힘든 문제(인식)가 있다"고 답했다.
이어 김 의원은 "승진 희망이 없고 일이 고되고 월급은 쥐꼬리만하다는 등 '노동부 탈출은 지능순'이라는 말이 있다"며 "이에 동의하느냐"고 물었다. 손 실장은 "노동부만의 문제라고 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아울러 신규 채용 외 처우 개선을 노력해야 한다는 요구에 손 실장은 "근로감독관 처우 문제와 근무 여건 개선 문제는 저희도 내부적으로 가장 고민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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