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키화이트햇, 방글라데시 진출…현지 기업 아코테와 파트너십
방글라데시 현지 해킹 대회 공동 개최·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 교육 지원

(왼쪽부터) ACOTE 라시드 CTO, KOTRA 이성훈 부관장, ACOTE 김귀천 CEO, 엔키화이트햇 이성권 CEO, 조정현 부사장, 이태우 CFO가 27일 서울 송파구 엔키화이트햇 본사에서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엔키화이트햇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엔키화이트햇은 방글라데시 IT 기업 아코테(Acote)와 현지 사이버 보안 시장 공동 개척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27일 교환했다고 밝혔다.
아코테는 방글라데시 정부 및 금융 기관을 대상으로 IT 솔루션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현지 IT 기업이다.
엔키화이트햇은 아코테에 핵심 자산인 화이트해커 기술력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엔키화이트햇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현지 해킹 대회를 공동 개최하고, 현지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한다.
최근 방글라데시 정부는 사이버 보안 인프라 및 인력 육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엔키화이트햇은 검증된 기술력과 아코테의 현지 네트워크 및 시장 전문성을 결합해 방글라데시 시장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이성권 엔키화이트햇 대표는 "방글라데시는 정부 주도로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기회의 시장"이라며 "당사의 검증된 기술력과 아코테의 강력한 현지 네트워크 및 실행력을 결합해 방글라데시 보안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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