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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IMEC-루벤가톨릭대 '반도체 공동 워크숍'

등록 2025.10.28 11: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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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소자 연구 교류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스텍이 세계 최고 반도체 연구소인 IMEC(Interuniversity Microelectronics Centre)·소속 대학인 KU-Leuven(루벤가톨릭대학교)과 공동 워크숍을 지난 20~21일(현지 시각) 이틀간 벨기에 루벤에서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스텍 제공) 2025.10.28.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스텍이 세계 최고 반도체 연구소인 IMEC(Interuniversity Microelectronics Centre)·소속 대학인 KU-Leuven(루벤가톨릭대학교)과 공동 워크숍을 지난 20~21일(현지 시각) 이틀간 벨기에 루벤에서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스텍 제공) 2025.10.28.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스텍이 세계 최고 반도체 연구소인 IMEC(Interuniversity Microelectronics Centre), 소속 대학인 KU-Leuven(루벤가톨릭대학교)과 공동 워크숍을 지난 20~21일(현지 시각) 이틀간 벨기에 루벤에서 개최했다.

워크숍은 글로벌 반도체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반도체·신소자·설계 분야 공동 연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동 위원장은 포스텍 이지원 교수와 KU Leuven·IMEC의 Jan Genoe(얀 게노) 교수가 맡았다.

워크숍은 ▲반도체 센서 ▲회로 설계 ▲차세대 반도체 소자 등 3개 세션으로 열렸다.

이들 3개 기관의 연구진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이미지 센서, AI와 뉴로모픽 시스템용 ECRAM 기반 시냅스 회로, 페로브스카이트 레이저, GaN 전력 소자 등 다양한 차세대 기술을 논의했다.

이들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공동 연구 과제 발굴, 연구 인력 교류, 신규 프로젝트 협의 등 후속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지원 포스텍 교수는 "이번 공동 워크숍은 3개 기관이 반도체 분야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미래 지능형 시스템을 위한 혁신적 기술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차세대 반도체 혁신을 위한 장기적 협력의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포스텍 반도체공학과·반도체대학원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KE-SRCC(한-EU 반도체 R&D 협력 센터)와 포스텍 반도체공학과가 공동으로 후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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