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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 5% 추가 지원…최대 15% 혜택

등록 2025.10.29 08:36:07수정 2025.10.29 0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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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지원해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일환으로 추진

月결제한도 30만원…최대 4만5천원 혜택

[인천=뉴시스] 인천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인천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을 한시적으로 5% 추가 지원한다.

이번 조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예산(약18억원)이 소진될 때까지 적용된다.

이번 추가 지원으로 연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에서 인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결제금액의 15%를 캐시백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월 결제 한도는 30만원이다. 최대 4만5000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인구감소지역인 강화군과 옹진군은 기존보다 상향된 20% 캐시백(최대 6만원)이 적용된다.

현재 인천사랑상품권은 ▲일반 가맹점 10% ▲강화·옹진 지역 15% 캐시백을 기본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사용자 수는 258만명, 누적 결제금액은 1조9172억원에 달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인천사랑상품권의 혜택을 확대해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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