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시리즈, 내달 14일까지 '새벽의 연화' 무료 감상 이용권 제공

1500만부 이상 판매된 순정 만화 명작

단행본 세트 할인도 병행

[서울=뉴시스] '새벽의 연화' 단행본 표지 (사진=네이버웹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네이버웹툰이 운영하는 웹소설·웹툰·단행본 플랫폼 네이버시리즈가 1500만부 이상 판매된 순정 만화 명작 '새벽의 연화' 단행본 전권을 무료로 공개하는 이벤트를 국내 최초 독점으로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지급되는 대여 무료 이용권을 받으면 24시간 동안 단행본 전권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네이버시리즈는 단행본 세트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해당 할인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새벽의 연화'는 일본 작가 쿠사나기 미즈호가 2009년부터 하쿠센샤의 만화잡지 하나토유메에서 연재 중인 인기 순정 만화다. 왕국의 공주 '연화'가 배신과 유배를 겪으며 성장해가는 서사를 담았다. 애니메이션과 뮤지컬 등 다양한 형태로 전개되며 폭넓은 팬층을 확보한 작품이다.

네이버시리즈 코믹 서비스를 담당하는 정영석 네이버웹툰 리더는 "앞으로도 오직 네이버시리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독자들의 선택 폭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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