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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율하초, 전국 불조심 어린이마당 학습평가 1위 수상

등록 2025.11.01 10: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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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6반 학급, 경남 대표로 참가해 대상 차지

[창원=뉴시스]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한국화재보험협회 강당에서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 공동 주최로 열린 제25회 전국 불조심 어린이마당 학습평가 시상식에서 경남 대표로 참가한 김해 율하초등학교 5학년 6반 학급 대표 학생과 이선화 지도교사가 1위인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2025.11.01.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한국화재보험협회 강당에서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 공동 주최로 열린 제25회 전국 불조심 어린이마당 학습평가 시상식에서 경남 대표로 참가한 김해 율하초등학교 5학년 6반 학급 대표 학생과 이선화 지도교사가 1위인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2025.11.01.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소방본부는 최근 서울 여의도 한국화재보험협회 강당에서 열린 제25회 전국 불조심 어린이마당 학습평가 시상식에서 경남 대표로 참가한 김해 율하초등학교 5학년 6반 학급이 전국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마당 학습평가'는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12개 손해보험사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 어린이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화재, 자연재난, 생활안전 등 다양한 안전 지식을 배우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매년 전국 초교 4~5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열리며, 도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시·도 대표 학급만이 본선에 올라 경합한다.

올해는 전국 18개 학급이 본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뤘으며, 김해 율하초등학교는 철저한 사전 학습과 높은 수준의 안전지식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남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고, 2024년에는 수상을 놓쳤지만 올해 다시 대상을 거머쥐면서 경남의 안전의식 수준과 참여 문화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김해 율하초등학교 학생들은 체계적인 학습과 실천 중심 활동을 통해 어린이 안전문화의 모범을 보여주었으며, 이선화 지도교사와 함께 '배운 안전을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동원 경남소방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 낸 소중한 결실이며, 경남소방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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