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 경주 APEC 자원봉사자 격려…"여러분이 최고의 민간 외교관"
APEC 의료진에게는 "여러분 있기에 사고 없이 행사 치러"
![[경주=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혜경 여사가 31일 경주 불국사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배우자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5.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31/NISI20251031_0021039599_web.jpg?rnd=20251031185906)
[경주=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혜경 여사가 31일 경주 불국사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배우자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5.10.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뉴시스]김경록 기자 = 김혜경 여사는 1일 오후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자원봉사자 숙소를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경주 APEC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여러분들이야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민간 외교관'"이라고 말했다고 전은수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김 여사는 수송·숙박 등 각 분야 자원봉사자들의 소감을 듣고 "여러분의 땀방울이 경주를 더욱 빛나게 했고, 그 마음과 정성이 대한민국의 자부심과 국격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공연을 펼칠 '단심' 예술단도 격려했다.
김 여사는 "직접 공연을 관람하지 못해 아쉽지만,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는 예술단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여사는 경주 APEC 현장진료소를 방문해 "여러분 같이 뒤에서 고생해주는 분들이 있기에 큰 사고없이 행사를 치렀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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