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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스마트폰에 잠긴 세상', 조회수 7000회 훌쩍

등록 2025.11.03 09: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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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스마트폰 과한 사용 실태 웹드라마

온라인 도박, 가짜 영상 피해 등 주제 다뤄

[울산=뉴시스] 울산시교육청이 제작한 웹드라마 '스마트폰에 잠긴 세상'의 한 장면.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2025.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시교육청이 제작한 웹드라마 '스마트폰에 잠긴 세상'의 한 장면.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2025.11.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한 사용 실태를 주제로 제작한 웹드라마 '스마트폰에 잠긴 세상'이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7000회 이상을 기록했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급증하고 사이버 환경에서의 유해 요인이 늘어남에 따라 스마트폰 중독의 위험성과 온라인 환경에서 올바른 행동을 알리기 위해 웹드라마가 제작됐다.

웹드라마는 총 3편이다. 1화 '그냥 게임이었어'는 온라인 도박 중독 예방, 2화 '나 좀 봐줘'는 누리소통망(SNS) 과의존 예방, 3화 '진짜 아니잖아'는 가짜 영상(딥페이크) 피해 예방을 다룬다. 각화에서 학생 배우들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공감과 경각심을 함께 전한다.
 
1~3화 영상은 울산시교육청 유튜브에 공개됐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에 공개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또 학교 현장에서 스마트폰 위험 요소를 다룬 예방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영상 공개와 함께 14일까지 인스타그램, 네이버 밴드, 공식 유튜브에서 참여형 온라인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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