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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시작 '입동'에도 낮 최고 22도…내륙엔 짙은 안개

등록 2025.11.07 08:26:15수정 2025.11.07 09: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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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17~22도…일교차 15도 안팎

수도권·충청권·전북 미세먼지 농도 '나쁨'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낀 31일 서울시내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3.10.31.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낀 31일 서울시내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3.10.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절기상 겨울이 시작한다는 '입동'인 7일 금요일은 전국 대부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오전까지는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하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특히 늦은 오후부터 강원 영동에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11도, 최고 14~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은 17~22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8도, 수원 20도, 춘천 19도, 강릉 18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제주 2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남부·충청권·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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