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 남구, 착한가격업소에 전기요금 지원…최대 45만원

등록 2025.11.08 01: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지역 내 지정 업소는 총 66곳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남구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전기요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곳이다.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매년 현장 점검과 심사를 거쳐 지정·관리하고 있다.

현재 남구 내 지정 업소는 총 66곳이다. 구는 업소당 최대 45만원의 전기 요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정 업소에는 이 같은 전기요금 지원 외에도 인증 현판 제공, 소모품 지원, 홍보물 배포 등 여러 혜택이 제공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전기요금 지원사업이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착한가격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물가 안정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