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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전성배·한학자 등 추가기소…"입당 대가로 통일교 몫 비례 약속"

등록 2025.11.07 18:27:52수정 2025.11.07 19: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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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주·윤영호 등 통일교 관계자도 기소

'친윤계' 당대표 당선 위해 조직적 지원 의혹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6일 서울 종로구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사무실 현판. 2025.11.06.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6일 서울 종로구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사무실 현판. 2025.11.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선정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통일교의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여사를 추가 기소했다.

7일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이날 김 여사,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 '건진법사' 전성배씨, 정원주 전 통일교 총재비서실장,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정당법위반죄로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

특검은 지난 2023년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경남 지역에서 수백 명의 통일교 신도들이 몇 달 사이 국민의힘에 집단 가입한 정황을 확인하고 수사해 왔다.

특검은 통일교 간부들이 당시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윤계' 등 특정 후보를 당 대표로 밀기 위해 신도들을 당원으로 가입시키려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특검은 김 여사와 전씨가 공모해 2022년 11월께 통일교 교인들에게 국민의힘 당원으로 입당해 특정 후보자가 당선될 수 있도록 지원받는 대가로, 통일교 정책 지원 및 통일교 몫의 국회의원 비례대표 제공을 약속했다고 주장했다.

한 총재와 정 전 비서실장, 윤 전 본부장도 이를 승낙하고 범행을 공모한 혐의를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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