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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교육감 "땀방울과 인내의 시간, 값진 결실 맺길"…수능 응원 메시지

등록 2025.11.1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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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누리집·공식 유튜브 채널 통해 전해

[세종=뉴시스] 사진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응원영상 갈무리. (사진=서울시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사진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응원영상 갈무리. (사진=서울시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정근식 서울교육감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11월13일)을 앞둔 11일 "길고 긴 여정의 마침표가 될 수능일이 성큼 다가왔다"며 "그동안 흘린 수많은 땀방울과 인내의 시간이 이제 값진 결실로 맺어지길 바란다"고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날 서울시교육청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이같은 내용의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정 교육감은 "수험생으로 보낸 치열한 시간은 인생의 소중한 한 페이지로 남을 것"이라며 "이 과정을 통해 얻은 성취감과 깨달음이 앞으로의 도전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자신의 꿈을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수험생 여러분이 모든 역량을 유감 없이 발휘하기를 바란다"며 "수험생뿐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이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응원 영상에서는 정근식 교육감이 수험생들에게 친근한 단어 수능 당일 꼭 기억해야 할 유의사항을 직접 안내하고,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수험생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영상 속 정근식 교육감은 "여러분은 이미 충분히 잘해왔다"며 "서울시교육청이 여러분 한 분 한 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 편지는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응원 영상은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교육청이 발표한 '2026학년도 수능 세부 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 수능 서울 응시원서 접수 인원은 총 11만4158명이다.

세부적으로 ▲재학생 6만3283명(55.4%) ▲졸업생 4만6679명(40.9%) ▲검정고시 등 4196명(3.7%)이다.

서울교육청은 11개 시험지구, 228개 시험장에서 총 4332개의 시험실을 운영한다. 경증시각, 중증시각, 중증청각, 뇌병변 등 운동장애 수험생을 위한 시험편의제공 시험장은 4개교에서 운영되며, 지난해에 이어 남부교도소 내 별도 시험실도 운영한다. 시험실 감독관을 비롯한 시험 관계요원은 총 1만9793명에 달한다.

정근식 교육감은 "수험생의 성장을 위해 온 마음으로 헌신하신 서울교육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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