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 '벼리별 홍보단', 성과공유회 개최 등[경남소식]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는 14일 센터 강당에서 약 4개월간 운영한 경남관광 벼리별 홍보단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벼리별 홍보단은 양산, 김해, 함안 등 관광 콘텐츠 기업, 식음료(F&B) 기업, 여행사, 폐교를 활용한 캠프장 등 다양한 관광 관련 기업을 방문해 인터뷰와 행사 취재를 진행하고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여 청년들은 촬영·편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굿즈 및 캐릭터 개발 등 실무 경험을 쌓으며 홍보 전문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가졌다. 특히 포켓경남 팀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공식 캐릭터 '도도(DODO)'를 개발했다. '도도'는 경남관광 여정의 동반자, 도도와 함께 걷는 길이라는 콘셉트로 향후 굿즈, 영상, 홍보물 등 다양한 콘텐츠에 활용될 예정이다.

◇세종시 '경남 바다장터'에 4500명 방문

13~14일 세종시 도담동 로컬푸드 싱싱장터에서 진행된 '세종에서 만나는 경남 바다장터'에 4500여명이 방문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도내 진해수협, 고성군수협, 굴수협, 멸치권현망수협, 근해장어통발수협과 하늘바이오, 숨비해물, 한덕수산, 물오른식탁, 더블유씨푸드가 참여해 굴, 가리비, 바다장어, 멸치, 피조개, 젓갈류, 김부각 등 30여종의 경남 대표 수산물을 전시·판매했다.

굴·가리비 무료 시식 행사와 홍합, 멍게, 피조개 등 경남사랑 수산물 10대 품목 홍보관이 주목 받았다. 방문객들이 믿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수산물의 원산지, 위생관리 등 홍보자료도 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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