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길음역 하행·5호선 광화문 상행 정상 운행…무정차 통과 종료
전장연 포체투지 45일 차·66차 지하철 탑승 시위 진행 중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한 시민이 29일 서울 시내의 한 지하철역 개찰구에서 교통카드를 태그하고 있다. 2025.06.29.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29/NISI20250629_0020868385_web.jpg?rnd=20250629130739)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한 시민이 29일 서울 시내의 한 지하철역 개찰구에서 교통카드를 태그하고 있다. 2025.06.29. [email protected]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이날 오전 9시5분부로 5호선 광화문역 상행선 무정차 통과가 종료됐다고 설명했다. 길음역 하행선 무정차 통과는 오전 8시56분부로 종료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같은 날 오전 8시33분부로 길음역 하행선과 광화문역 상행선이 특정장애인단체 불법시위로 열차 무정차 통과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파한 바 있다.
전장연은 길음역에서 출근길 포체투지(匍體投地·기어가는 오체투지) 45일 차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국회로 넘어간 2026년 정부 예산안에 장애인권리예산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이에 항의하는 취지로 국회의사당으로 이동하면서 집회를 벌이는 것이다.
일부 전장연 활동가는 5호선 광화문역에서 '제66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광화문역 상행선은 오전 8시35분부로 무정차 통과가 진행되고 있다.
이들은 국회로 넘어간 2026년 정부 예산안에 장애인권리예산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항의하며 지하철을 이용해 국회의사당으로 이동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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