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전통시장 노점상인 카드결제 지원…하루 1000만원 매출
도우미가 카드리더기 들고 다니며 현장 결제
![[곡성=뉴시스] 전남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9/NISI20251119_0021066848_web.jpg?rnd=20251119171152)
[곡성=뉴시스] 전남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사진=곡성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군은 전통시장 노점에서도 카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카드결제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전통시장 상인회가 사용하고 있는 카드리더기를 노점상인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노점에서만 하루 1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옥과·석곡 전통시장도 각각 400만원 이상의 매출 성과를 기록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점상 카드결제는 도우미가 상인회 카드리더기를 들고 시장 곳곳을 돌며 노점에서 발생하는 결제를 즉시 처리하는 방식이다.
이번 서비스는 전통시장 노점의 구조적 한계였던 카드 결제 불가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했으며 지난달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시기에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운영되고 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곡성군과 전통시장 상인회가 협력해 전통시장 매출 증가라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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