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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무용단 대구북구' 29일 첫 공식 무대…'Train No.3'

등록 2025.11.24 0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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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서 열려

[대구=뉴시스] 꿈의 무용단 대구북구.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5.11.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꿈의 무용단 대구북구.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5.11.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은 '꿈의 무용단 대구북구'의 창단공연 'Train No.3'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동·청소년 35명으로 구성된 이 무용단은 지난 5월 창단된 이후 약 6개월간 실용무용(스트릿댄스)을 기반으로 창작활동을 이어왔다.

첫 공식 무대인 이번 공연은 29일 오후 3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북구에서 출발하는 대구 춤길 여행'을 주제로 열린다.

무대는 도시철도 3호선을 배경으로 북구의 과거·현재·미래를 춤으로 풀어낸다. 팔거역, 칠곡운암역, 매천시장역 등 북구 곳곳의 풍경과 이야기가 실용무용으로 재해석된다.

박정숙 재단 대표이사는 "공연에는 단원들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성장한 모습이 담겨 있다"며 "작은 움직임 하나에도 아이들의 열정이 녹아있는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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