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생아수 전년 대비 1만5천명↑…출산율 0.8명 기대"
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 "내년까지 상승 추세" 전망
![[고양=뉴시스] 정병혁 기자 = 25일 경기 고양시 CHA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 신생아실에서 간호사가 신생아들을 돌보고 있다. 2025.09.25.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25/NISI20250925_0020992495_web.jpg?rnd=20250925113758)
[고양=뉴시스] 정병혁 기자 = 25일 경기 고양시 CHA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 신생아실에서 간호사가 신생아들을 돌보고 있다. 2025.09.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 부위원장은 26일 "올해 출생아 수는 1만5000명 이상 늘고 출산율도 0.8명까지 기대해 볼만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주 부위원장은 26일 대국민 캠페인 추진과 관련한 보도자료를 통해 "2024년부터 시작된 혼인과 출산의 긍정적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 부위원장은 출생아 수 및 출산율의 상승추세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에 대해 주 부위원장은 "정책적 대응은 물론 사회적 인식 전환 노력이 꾸준히 펼쳐진 덕분"이라며 "출산율 개선 모멘텀을 확고한 반등 구조로 만들기 위해 일관되게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각계와 결혼과 출산, 육아를 긍정하는 인식전환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고위는 지난해부터 정책 대응과 함께 결혼과 출산, 육아를 긍정하는 대국민 홍보캠페인 '나도 아이도 행복한 세상'을 병행하고 있다.
이달 3일부터 16일까지 가족 간 행복을 담은 '아이허그유' 영상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접수 받은 영상 중 우수작을 모아 광고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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