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주요 홍보 플랫폼 분야서 잇단 수상 '5관왕' 영예

올해의 SNS,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부문 동시 '대상'

[화성=뉴시스]오정임 화성시 홍보담당관(사진 오른쪽)이 민상기 (사)의회정책아카데미 회장으로부터 '2025 올해의 SNS' 대상을 수상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국내 주요 홍보 플랫폼 분야 시상식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

화성시는 26일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관 '제11회 2025 올해의 SNS'에서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 3개 부문에서 동시에 대상을 수상했다. 28일 예정된 (사)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주관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에서도 디지털마케팅 부문 대상 수상을 확정했다.

시는 앞서 지난 10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관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올해의 SNS'는 KoSBI 지수를 활용해 SNS의 영향력을 계량화(40%)하고, 콘텐츠의 질과 활동성·스토리텔링·소통성 등 외부심사 평가(60%)를 종합해 검증한다.

시는 3개 부문 동시 수상과 관련해 특정 플랫폼에 치우치지 않고 전 채널에서 고른 강세를 보이고 있음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정책 정보를 더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홍보 콘텐츠의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며 "미디어 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만큼 매체별 특성을 반영한 홍보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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