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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건물 변전실서 작업자 감전사고…경찰 수사 중

등록 2025.11.26 23: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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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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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변근아 기자 = 경기 성남시의 한 기업 사옥 변전실에서 전선 작업을 하던 60대 작업자가 감전돼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성남중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0시40분께 성남시의 한 기업 사옥 지하 변전실에서 60대 A씨가 감전돼 전신에 3도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기업과 비품 수거 계약을 맺은 폐기물 업체 근로자인 A씨는 당시 변전실 내부에서 홀로 전선 철거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재 폐기물 업체 관리자와 건물 관리소장 등 2명을 전기공사사업법 위반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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