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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 혜화역 하행선 무정차 통과…전장연 시위

등록 2025.11.27 08:38:17수정 2025.11.27 08: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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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출근길 지하철 포체투지 51일 차 시위

[서울=뉴시스] 한이재 기자 = 17일 오후 서울교통공사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5.11.17. nowone@newsis.com

[서울=뉴시스] 한이재 기자 = 17일 오후 서울교통공사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5.11.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하행선 열차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시위로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27일 오전 8시25분께 "현재 집회시위로 인해 4호선 혜화역 하행(오이도행) 열차가 무정차로 통과하고 있다"고 공지했다.

현재 전장연은 승강장에서 출근길 포체투지(匍體投地·기어가는 오체투지) 51일 차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국회로 넘어간 2026년 정부 예산안에 장애인권리예산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항의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또 9호선 국회의사당역 승강장에서는 장애인권리예산·입법 보장 촉구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 17일 차 피켓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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