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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8~9일 '2회 스마트항만 기술혁신포럼'

등록 2025.12.03 14: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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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제2회 스마트항만 기술혁신포럼 포스터.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2025.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제2회 스마트항만 기술혁신포럼 포스터.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2025.1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8~9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제2회 스마트항만 기술혁신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미래형 항만 구축을 위한 3D 전략 모색-디지털화, 탈탄소화, 시설 안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국내 항만 및 물류 전문가와 연구 기관, 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기조 강연(디지털 AI 시대, 미래형 항만 구축을 위한 3D 전략), 분야별 발표, 종합 토론, 우수 기술인 포상 등으로 구성된다. 항만 AI, 무인 이송장비, 안전 등 주요 기술 현안을 다루는 발표와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분야별 발표는 ▲터미널 안전 운영을 위한 AI 기술 도입 전략(임창원 중앙대 교수) ▲타 산업 AI 도입 사례와 항만 AI 적용 방안(김희찬 오픈에스지 상무) ▲항만 무인 이송 장비의 발전 방향(강태호 현대로템 팀장) ▲해운 항만 운영 시스템의 미래 전략(조준희 싸이버로지텍 팀장) ▲친환경·스마트 항만 건설기술(나현주 현대건설 부장) 등이 마련된다.

송상근 사장은 "국내 항만의 기술 기반을 강화하고 나아갈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포럼은 행사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해 참석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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