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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 왜관 섬유공장 불…건물 3개동 태워(종합)

등록 2025.12.06 19:28:32수정 2025.12.06 20: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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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만에 초진, 잔불 정리 중

6명 근무 중 모두 자력 대피

[칠곡=뉴시스]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 섬유 제조공장 화재 현장.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5.12.6. photo@newsis.com

[칠곡=뉴시스]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 섬유 제조공장 화재 현장.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5.12.6. [email protected]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6일 낮 12시35분께 경북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나오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3시간여 만에 초기 진화를 마쳤다.

이 불로 공장 건물 3개 동이 전소됐고, 한 동은 일부 탔다.

현재 굴착기로 불이 난 건물을 해체하면서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는 직원 6명이 근무하던 중이었으나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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