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검사 감찰 지시' 대통령·법무장관 직권남용 혐의 등 고발
![[과천=뉴시스] 정병혁 기자 = 곽규택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이 8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민원실 앞에서 이재명 대통령,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혐의로,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남국 전 대통령실 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을 직권남용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에 앞서 입장을 밟히고 있다. 2025.12.08.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08/NISI20251208_0021088867_web.jpg?rnd=20251208111750)
[과천=뉴시스] 정병혁 기자 = 곽규택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이 8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민원실 앞에서 이재명 대통령,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혐의로,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남국 전 대통령실 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을 직권남용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에 앞서 입장을 밟히고 있다. 2025.12.08. [email protected]
곽규택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 등은 이날 오전 공수처에 이 대통령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에 대한 고발장을 냈다.
이 대통령이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 재판 집단 퇴정 검사들에 대한 감찰을 지시한 것과 관련해서다.
국민의힘은 이날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인사청탁 논란과 관련해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남국 전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 김현지 제1부속실장, 강훈식 비서실장의 직권남용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고발장도 제출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최고위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통령 취임 후 많은 반헌법적 일들이 있었다. 이 정부 실정과 반헌법적 처사들에 대한 결과물"이라며 "그동안 민생을 돌보지 않고 야당 탄압, 사법부 파괴, 헌법 파괴 그런 행태에 대해 강력한 경종의 메시지를 내는 측면이 강하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