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성북구청과 지역문화 상생 'HUB 20 오픈 리허설' 행사 성료
성북구청·길음1동·정릉1동 주민자치회 관계자 참석
"지역문화 생태계 확장"
![[서울=뉴시스] 서경대 'HUB 20 오픈 리허설'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경대 제공) 2025.1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8/NISI20251208_0002012858_web.jpg?rnd=20251208143722)
[서울=뉴시스] 서경대 'HUB 20 오픈 리허설'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경대 제공) 2025.12.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행사에는 서경대 관계자를 비롯해 성북구청과 길음1동·정릉1동 주민자치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HUB 20의 교육 성과와 창의예술 융합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향후 성북구민 대상의 문화예술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총 19개 전공, 443명의 학생·교수·문화예술 전문가가 참여한 대규모 공연의 제작 과정과 무대를 확인했다.
공연 관람 이후, 성북구청 및 주민자치회 관계자들은 2026년 성북구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동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 방향에 대해 서경대와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경대는 길음1동·정릉1동과 1주민자치회-1학교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추진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문화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노은영 서경대 지역사회협업센터장(무대패션전공 교수)은 "성북구와 협력해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경대 HUB 20 프로그램은 패션디자인·무대의상·뮤지컬·연극·무용·무대 기술·AI 융합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합한 대표적인 실습 기반 교육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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