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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WHE 2025' 성료…"수소 미래 보여줬다"

등록 2025.12.08 14: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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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나흘간 2.5만 명 방문

현대차그룹, 수소 밸류체인 기술 전반 선보여

[고양=뉴시스] 전진환 기자 = 지난 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WORLD HYDROGEN EXPO)에서 관람객들이 수소엔진을 살펴보고 있다. 2025.12.04. amin2@newsis.com

[고양=뉴시스] 전진환 기자 = 지난 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WORLD HYDROGEN EXPO)에서 관람객들이 수소엔진을 살펴보고 있다.  2025.12.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현대차그룹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WHE) 2025'에 참여해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WHE 2025'은 처음으로 주말까지 진행되며 나흘간 2만5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들은 수소 분야 최신 기술 트렌드를 살펴보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에서 현대차그룹 계열사 7곳은 수소 브랜드이자 사업 플랫폼인 HTWO를 중심으로 공동 부스를 운영하고 ▲수소 생산 ▲수소 충전 및 저장 ▲수소 모빌리티 ▲산업 애플리케이션 등 수소 밸류체인 전반의 기술을 선보였다.

현대차그룹은 주요 기술을 실증 사례와 함께 소개하며 수소 생태계가 실제 산업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시연과 강연,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 시승 프로그램 등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해 수소 기술을 일상과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수소의 가치와 가능성을 직접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수소 활용 확대와 인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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