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경복대, 캐나다 유아교육트랙 성과 공유회 등

[포천=뉴시스] 2025년 글로벌현장학습 캐나다 유아교육트랙 성과 공유회. (사진=경복대 제공) 2025.12.10 [email protected]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복대학교는 '2025년 글로벌현장학습 캐나다 유아교육트랙 성과 공유회'에 참여해 국제 교육 교류 성과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유아교육트랙은 지난해 시범 운영을 시작했고, 올해 정식 사업으로 확대됐다. 특히 전국 130개 전문대학 가운데 5개교, 총 16명의 학생만이 선발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복대는 유아교육학과 학생 5명이 참여자로 선정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에게 현지 유치원 취업 인터뷰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글로벌 취업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올해 참여 학생들이 제작한 영상이 상영됐고,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선배 학생들이 온라인(Zoom)을 통해 캐나다 현지 취업 준비 상황을 전하며 후배들에게 조언을 전했다.

◇포천소방서, 응급의료센터와 이송체계 개선 협의

경기 포천소방서는 응급환자 이송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과 이송체계 개선을 협의했다고 10일 밝혔다.

포천소방서장은 포천병원을 방문해 중증응급환자의 우선 수용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병원 도착 후 원활한 응급진료 절차 운영, 상태 악화 시 추가 이송 지원체계 마련 등 현실적 개선 전략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협의 과정에서는 현장 구급대가 마주하는 애로사항, 병원의 수용 한계, 전원 조정 절차 등 실제 상황을 기반으로 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응급환자 수용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한 공동 매뉴얼 보완 및 정보 공유 강화에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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