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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명지대학교에 '구민 다목적 체육시설' 개관

등록 2025.12.14 14: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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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탁구·피클볼·스크린 파크골프 등 이용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서대문구가 명지대학교 MCC관 1층에 다목적 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오는 15일 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7월에 착공해 5개월여의 공사 기간을 거쳤으며 사업비 15억원이 들었다.

총면적 918㎡ 규모로 농구, 배드민턴, 탁구, 피클볼(테니스, 배드민턴, 탁구의 요소가 합쳐진 라켓 스포츠)을 즐길 수 있으며 4타석 규모의 스크린 파크골프장도 이용 가능하다.

서대문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이달 말까지 무료 개방 후 유료로 전환된다.

내년 1월 2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대관 신청할 수 있다. 단, 스크린 파크골프는 당일 현장에서 무인 단말기(키오스크)로 접수한다.

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다목적 체육시설(02-330-8826, 02-3140-8320)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12일 시설 현장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시·구의원, 명지대학교 임연수 총장과 학교 관계자, 지역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해 지역의 새로운 생활체육 시설 조성을 축하했다.

이 구청장은 "개관을 기다려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관련 인프라 확충에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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