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정시]국민대, 자율전공 628명 선발…한국사 5등급 이하 감점
총 1172명 선발
자율전공선택제 변화
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 8~9호는 불합격 처리
![[서울=뉴시스] 국민대 전경. (사진=국민대 제공) 2025.1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5/NISI20251215_0002018625_web.jpg?rnd=20251215144020)
[서울=뉴시스] 국민대 전경. (사진=국민대 제공) 2025.12.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정원 내 다군 학생부종합(성인학습자)을 비롯해 정원 외 ▲가·나·다군학생부종합(농어촌학생) ▲학생부종합(기회균형II) ▲다군 학생부종합(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의 경우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이 발생할 시 이월된 인원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을 통해 진행한다.
자율전공선택제 변화…628명 선발
지난해 국민대는 가군에서 자유전공을, 나군에서 미래융합전공(인문, 자연, 예체능)을 선발했다.
올해부터는 가군에서 자유전공(A) 120명, 자유전공(B) 120명으로 240명을 선발한다. 나군에서는 미래융합전공(A) 146명, 미래융합전공(B) 177명, 미래융합전공(C) 65명을 선발한다.
각 모집 단위는 수험생의 수능 표준점수 분석에 따라 유리한 모집 단위를 선택할 수 있도록 반영 비율이 3종류로 나뉜다.
자유전공(A), 미래융합전공(A)는 국어 40%, 수학 30%, 영어 10%, 탐구(2과목) 20%를 반영한다. 자유전공(B), 미래융합전공(B)는 국어 30%, 수학 40%(기하 또는 미적분 5.0% 가산점), 영어 10%, 탐구(2과목, 과탐 1과목당 5.0% 가산점) 20%를 반영한다.
미래융합전공(C)의 경우는 국어 50%, 영어 20%, 탐구(2과목) 30%로 수학을 반영하지 않는다.
모집단위의 반영 비율이 다르게 적용되더라도 입학 이후 전공 선택 시에는 별도의 제한이 없다. 이에 본인의 표준점수를 잘 분석하고 모집 단위의 반영 비율을 잘 적용해 최종 지원 모집단위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6학년도 정시모집 인문·자연계 특징
인문계열은 국어 30%, 수학 30%, 영어 20%, 탐구 20%를 반영하고,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 30%, 영어 20%, 탐구 30%를 반영한다.
단 자연계열은 수학(기하 또는 미적분), 탐구(과학탐구) 1과목당 표준점수의 3%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수능 영어 영역은 2021학년도부터 동일한 반영 배점을 적용하며, 한국사는 5등급 이하부터는 수능환산 총점에서 0.2점씩 감점 적용한다. 탐구 영역은 사회, 과학영역만 인정한다.
학교폭력 조치사항 적용…8~9호의 경우 최종 불합격 처리
특히 8~9호 조치가 있는 수험생의 경우 최종 불합격 처리한다.
전형병 사정 이후에 발생한 학교폭력조치에 관한 사항은 국민대 입학전형관리위원회에서 심의를 결정하며, 합격 후에도 입학을 취소할 수 있다.
국민대에 지원하는 수험생 중 국내 고등학교에 재학한 기록이 있는 지원자는 원서 접수 단계에서 학생부 전산 활용 동의를 하거나 제출 기한 내에 학생부 PDF를 업로드해야 한다.
2026학년도 정시모집 예체능계 특징 및 변동 사항
조형대학 공업디자인학과, 공간디자인학과는 실기 40%, 수능 60%의 일괄합산 전형을 시행한다.
다른 학과들은 1단계에서 실기 40%, 수능 60%로 5배수 선발한다. 이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 면접 2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서울=뉴시스] 조욱연 국민대 입학처장. (사진=국민대 제공) 2025.1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5/NISI20251215_0002018631_web.jpg?rnd=20251215144225)
[서울=뉴시스] 조욱연 국민대 입학처장. (사진=국민대 제공) 2025.12.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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