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패스 혜택확대…모두의 카드 도입, 65세 이상 환급↑
사용량 비례지원 방식으로 개편
65세 이상 환급율은 20%→30%
![[창원=뉴시스] 경남도청 정문.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6/NISI20251106_0001985941_web.jpg?rnd=20251106131544)
[창원=뉴시스] 경남도청 정문.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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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본격 시행한 '경남패스'는 시내버스, 농어촌버스, 지하철, 경전철 등 대중교통 이용 실적에 따라 도민에게 일정 비율의 교통비를 환급해 준다.
K-패스 대비 청년 혜택 나이는 39세로, 75세 어르신과 저소득층은 이용요금의 최대 100%까지 지원하는 등 혜택을 확대했다.
내년부터는 한달간 일정 대중교통 이용금액을 넘길 경우 초과분 모두를 돌려받을 수 있는 '모두의 카드'가 도입된다.
월 15회 이상 이용 시 이용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하는 기존 방식과 모두의 카드 중 환급액이 가장 큰 방식으로 자동 적용돼 고빈도 이용자의 교통비 부담이 대폭 경감될 전망이다.
환급 기준금액은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 상황 등을 고려해 지역별로 차등 적용된다.
이용자는 별도의 카드를 발급없이 기존 K-패스 카드(경남패스)를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예를 들어 창원에 사는 만 45세 직장인이 출퇴근을 위해 한달에 36회 시내버스 이용해 월 6만원을 지출한 경우 기존 K패스 기준으로는 환급율 20%가 적용돼 약 1만2000원을 환급 받게 된다.
그러나 같은 이용자가 한달 60회를 이용해 월 10만원을 지출할 경우 '모두의 카드' 일반지방권 기준금액인 5만5000원을 초과한 4만5000원 전액을 환급 받을 수 있다.
또 내년부터는 고령층의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이동권을 강화하기 위해 65~74세 일반 성인은 환급률이 기존 20%에서 30%로 확대된다.
경남도는 "경남패스 시행 후 누적 가입자가 11월 기준 27만명을 돌파하는 등 많은 도민이 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대중교통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취약계층을 포함한 도민들 교통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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