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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노동부 국고 추가 확보…졸업생 취업 지원 확대

등록 2025.12.17 1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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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0만원 추가 확보

취업 지원 프로그램 확대

[서울=뉴시스] 명지대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성과를 인정받아 국고 추가 지원을 확보했다. 사진은 취업 지원 프로그램 진행 모습. (사진=명지대 제공) 2025.1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명지대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성과를 인정받아 국고 추가 지원을 확보했다. 사진은 취업 지원 프로그램 진행 모습. (사진=명지대 제공) 2025.12.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명지대는 고용노동부 '2025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중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국고 추가 지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추가 지원 확보를 통해 명지대는 졸업생 대상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명지대는 올해 졸업(예정)자와 지역 청년 500명 지원을 목표로 총 1억4000만원 규모의 국고 사업에 선정돼 졸업생 취업 지원을 추진해 왔다.

특히 대표 프로그램인 '졸업생 취업특공대'를 통해 맞춤형 취업 컨설팅, 취업 역량 강화 교육, 실질적인 취업 매칭 지원 등을 제공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명지대는 이달(12월) 기준 당초 설정한 목표 인원을 초과 달성했으며, 졸업(예정)자와 지역 청년 200명을 추가로 지원하게 됐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로부터 5600만원의 국고를 추가 지원받아 졸업생 취업 지원 규모를 더욱 확대한다.

최민석 취창업지원처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졸업 이후 취업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 노력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한편 명지대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통해 2026년 2월까지 취업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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