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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사태 몸통' 김봉현, 불법 정치자금 혐의 1심 무죄

등록 2025.12.17 14:51:03수정 2025.12.17 15: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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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세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도 무죄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추가 혐의 관련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법정을 나오고 있다. 2022.09.20. livertrent@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추가 혐의 관련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법정을 나오고 있다. 2022.09.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전·현직 정치인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라임사태 몸통'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51)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2단독(서영우 판사)은 17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전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이강세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에게도 무죄를 선고했다.

이들은 20대 총선 직전인 지난 2016년 전후 ▲기동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성남 중원·재선)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 ▲김갑수 전 민주당 예비후보 등 4명에게 총 1억6000만원 상당의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를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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