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이음멘토링 72명 수료…공모전도 열려

[대전=뉴시스] 배재대 학생상담실 '2학기 이음멘토링 수기공모전 및 수료식' 기념촬영. (사진=배재대 제공) 2025.12.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 학생상담실은 교내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이음멘토링 수기공모전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음멘토링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복학·편입·전과·유학생 등 학적변동 학생들이 대학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멘토와 멘티가 1대 1 또는 소그룹으로 활동하며 학업과 대인관계,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한다.

이번 학기에 총 95명이 신청했고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학생들이 한학기 동안 체계적인 멘토링 활동에 참여했다. 그중 72명이 수료했다.

수기공모전에서는 멘토링 활동으로 경험한 변화와 성장을 담은 학생들의 이야기가 공유됐다. 최우수상은 경영학과 멘토 정우빈씨와 멘티 강튜머강치메그(몽골 유학생)가 차지했다.

강영주 학생상담실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과 대학생활을 지속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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