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교사 7명 '올해의 수업 혁신 교사상' 수상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한 '2025 올해의 수업 혁신 교사상'에서 도내 교사 7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전북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18/NISI20251218_0002021676_web.jpg?rnd=20251218113156)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한 '2025 올해의 수업 혁신 교사상'에서 도내 교사 7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전북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수업 혁신 교사상'은 지난해 신설된 제도로, 수상자에게는 교육부 장관 표창과 상금 100만원,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전국 초·중등 교사 100명을 선발한 가운데 전북에서는 초등교사 3명, 중등교사 4명이 이름을 올리며 높은 수업 혁신 역량을 입증했다.
수상자는 ▲김선희(장수초) ▲최송이(전주양현초) ▲허정수(전주초포초) ▲김영경(이리남성여중) ▲안태위(전주호성중) ▲최민지(양현고) ▲변경혜(남원여고) 교사다.
이들은 학생 참여 중심 수업과 교육과정 재구성, AI·에듀테크 활용 수업, 수업나눔 실천 등 교실 수업 혁신을 지속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교육청은 이번 성과가 수업혁신 성장 인증제와 맞춤형 연수, 수업나눔 문화 확산 등 현장 중심 지원 정책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6명에 이어 올해 수상자가 7명으로 증가하며, 전북형 수업혁신 정책의 지속성과 확장 가능성도 함께 확인됐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이날 5층 교육감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어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이 수상자들에게 교육부장관 표창과 상금을 전달하고, 수업혁신 실천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유정기 권한대행은 "교실에서 수업으로 답을 찾고, 실천으로 변화를 만들어 가는 선생님들의 노력이 전북교육의 경쟁력"이라며 "수업 전문성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는 선생님들이 더욱 힘을 낼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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