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3세 임시완·남장비서 설인아…'나의 유죄인간'

임시완(왼쪽), 설인아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임시완과 설인아가 로맨스물로 입 맞춘다.
tvN '나의 유죄인간'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재벌 3세 '윤이준'(임시완)과 수행비서로 잠입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 '강재희'(설인아)의 로맨스다. 웹소설 '여자인 걸 왜 모르지'가 원작이다. '당신의 맛' 박단희 PD와 '드라마 페스티벌-불온' 문수정 작가가 만든다.
이준은 재계 서열 1위 태강그룹 차기 후계자다. 외모, 능력 등 모든 것을 갖췄지만 예민함과 완벽주의로 직원들의 퇴사 욕구를 일으킨다. 회사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당한 후 두문불출하다, 재희를 비서로 고용한다. 재희는 각종 무술을 섭렵하고 군필 이력까지 갖춘 인간병기다. 이준의 실체를 파헤치고자 남장을 하고 비서로 잠입한다.
내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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