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6일 서귀포서 '현장 도지사실' 운영…"도민 소통"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서귀포시 서홍동주민센터에서 도지사가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도지사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장 도지사실은 별도 보고 절차 없이 도지사가 도민과 직접 마주 앉아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을 경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면담은 사전 신청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진행되며 사안에 따라 1대 1 또는 다자간 면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원활한 소통과 내실 있는 상담을 위해 18일부터 23일까지 사전 참여 신청을 받는다.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송창윤 제주도 소통청렴담당관은 "서·동·북부에 이어 남부권까지 제주 전역을 돌며 도민 목소리를 직접 듣는 과정을 진행하게 됐다"며 "크고 작은 생활 현안부터 정책 아이디어까지 편하게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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