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남편이 고기 구운 적 한 번도 없어"
![[서울=뉴시스] 코미디언 김준호·김지민 부부가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 올라온 영상에서 삽겹살을 먹으러 갔다. (사진=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 캡처) 2025.1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9/NISI20251219_0002023073_web.jpg?rnd=20251219153928)
[서울=뉴시스] 코미디언 김준호·김지민 부부가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 올라온 영상에서 삽겹살을 먹으러 갔다. (사진=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 캡처) 2025.12.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코미디언 김지민이 남편인 코미디언 김준호가 한 번도 고기를 구워준 적 없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 올라온 영상에서 삽겹살을 먹으러 갔다.
김지민은 고기를 구우며 "노예 때 버릇이 몸에 뱄다"며 "여기서 항상 후배였었다"고 했다.
김준호가 "내가 한 번도 구워준 적 없었냐"고 하자 김지민은 "단 한 번도. 구워주는 선배가 절대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지민은 "나는 후배였을 때 여기서 서빙도 했다. 대선배 될 때까지 이 가게를 항상 왔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술이 없었다면 친해졌을 것 같냐"고 말했다. 김준호는 "그럼 술김에 나랑 사귀는 거였냐"고 덧붙였다.
그는 "난 사실 후배랑 사귀는 거 되게 싫어하는 선배 중 하나였다"며 "누가 후배랑 사귄다고 하면 그러지 말라고 했는데 너랑 사귈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말했다.
이후 김준호가 "내가 하겠다"고 하자 김지민은 "내가 다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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