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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5~20㎜ 비…오전 영하권·오후 13~15도

등록 2025.12.23 06: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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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비 내리는 광주.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비 내리는 광주.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에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23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후부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오전 영하 4도까지 떨어져 매우 춥겠으며 오후 최고기온은 13도~15도까지 오르겠다.

남해서부 해상은 천둥·번개가 치겠으며 바람이 초속 13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2.5m로 높게 일어 항해·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또 강한 달의 인력으로 인해 바닷물이 높아 해안가 저지대 지역은 높은 파도에 의한 침수 등의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린 뒤 기온이 떨어져 이면도로·골목길·교량·터널 등은 빙판길이 예상된다"며 "교통과 보행자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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