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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상하농원, 크리스마스부터 연말까지 겨울 축제 "자연 속 힐링"

등록 2025.12.23 1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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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매일유업의 관계사인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겨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상하농원 제공) 2025.1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매일유업의 관계사인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겨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상하농원 제공) 2025.12.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매일유업의 관계사인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겨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전북 고창군에 있는 상하농원에서 이달 크리스마스 이벤트부터 한정 체험, 숙박 연계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콘텐츠다.

상하농원은 오는 28일까지 농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 대상으로 입장 초대권(2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과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상하농원 곳곳에서 산타를 찾는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한다.

농원 내에 숨겨진 산타를 찾으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교육형 체험도 준비했다.

24일부터 28일까지 연말 한정 체험 프로그램인 '작은 상하농원 만들기' 프로그램은 테라리움(유리 용기 속 미니 생태계)을 직접 만들고, 생태계의 순환 구조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는 이끼의 특징과 역할을 배우고, 작은 자연을 스스로 꾸며보는 과정을 통해 자연 친화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다.

'상하농원 체험목장'에서는 최근 태어난 아기 흑비양도 만날 수 있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체험 콘텐츠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자연 속에서 체험과 휴식을 함께 누리며 겨울 시즌에만 느낄 수 있는 상하농원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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