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농촌을 움직이는 힘, 주민에서 답을 찾다
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성과공유회…연대와 자립 가능성 확인

정선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23일 정선농협 한우타운 2층 연회장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제3회 액션그룹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 농촌의 변화가 '계획'이 아닌 '실천'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정선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이종영)은 23일 정선농협 한우타운 2층 연회장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제3회 액션그룹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주민 주도의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과 지역 기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 자산을 기반으로 새로운 소득 구조와 공동체 가치를 만들어온 액션그룹들의 성과를 대내외에 알리고, 그룹 간 연대와 협업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단순한 결과 보고를 넘어 농촌 혁신의 지속 가능성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과정으로 평가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공공위원장인 이창우 정선부군수를 비롯해 김병철 민간위원장, 전상근 농업정책과장, 이종영 추진단장과 지역 중간지원조직, 액션그룹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성과 발표에는 주민참여형 특화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10개 액션그룹이 참여했다.
1기 열매사업 2팀, 3기 새싹사업 1팀, 3기 열매사업 5팀, 4기 열매사업 1팀, 새대플러스사업 1팀이 무대에 올라 사업 추진 과정은 물론 실질적인 소득 창출 사례와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공유하며 현장의 생생한 변화를 전했다.
특히 이번 공유회는 '지원사업'의 틀을 넘어 주민 스스로 기획·실행·확장하는 구조가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개별 성과에 그치지 않고 상호 연계와 협업을 통해 확장 가능한 모델로 발전할 가능성도 함께 제시됐다.
이종영 추진단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액션그룹 간 협력과 연대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행사에서 나온 다양한 현장 피드백을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해 액션그룹의 자립 기반을 한층 더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전상근 정선군 농업정책과장도 "이번 성과공유회는 액션그룹 간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정선만의 특성화 자원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지역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선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사업의 연속성과 혁신 주체 발굴을 위해 2026년 1월부터 창업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정선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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