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 충북, 오전까지 빗방울…한낮 6~8도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크리스마스 이브이자 수요일인 24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 가끔 구름 많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이날 오전 중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1㎜ 미만이다.
오전 5시20분 기준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은 청주 11.1㎜, 증평 11㎜, 진천 10.5㎜, 괴산·수안보(충주)·덕산(제천) 10㎜, 보은 9.7㎜, 충주 9.2㎜, 제천 8㎜, 옥천청산 6㎜, 추풍령 4.8㎜, 음성 4.5㎜, 옥천 3.5㎜, 단양 3㎜ 등이다.
오전 6시 현재기온은 제천 1.1도, 충주 2도, 보은 2.8도, 청주 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6~8도로 전날보다 2~4도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라며 "차량 운행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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