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보하이만서 1억t급 유전 발견…7년새 7번째
중국해양석유그룹, '친황다오 29-6' 유전 발견 발표
![[베이징=신화/뉴시스] 중국해양석유그룹은 최근 보하이 해역 얕은 수심에서 억t급 규모의 대형 유전인 '친황다오 29-6' 유전을 발견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1일 촬영된 보하이 유전의 한 해상 석유·가스 시추 시설. 2025.12.24](https://img1.newsis.com/2025/12/22/NISI20251222_0021103125_web.jpg?rnd=20251224120734)
[베이징=신화/뉴시스] 중국해양석유그룹은 최근 보하이 해역 얕은 수심에서 억t급 규모의 대형 유전인 '친황다오 29-6' 유전을 발견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1일 촬영된 보하이 유전의 한 해상 석유·가스 시추 시설. 2025.12.24
보도에 따르면 중국해양석유그룹은 최근 보하이 해역 얕은 수심에서 억t급 규모의 대형 유전인 '친황다오 29-6' 유전을 발견했다고 이날 밝혔다.
친황다오 29-6 유전은 보하이 중부 해역에 위치해있으며 최근에 발견된 친황다오 27-3 유전에 이은 또 다른 억t급 규모의 암석 유전이다.
측정 결과 해당 유전의 단일 유정은 하루 약 370t의 원유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에 발견된 유전은 중국 최대 원유 생산기지인 보하이 유전에서 2019년 이후 연속으로 발견한 7번째 억t급 유전이며 중국 국가 에너지 안보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통신은 전했다.
1965년부터 가동한 보하이 해상유전은 2020년 이후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중국은 2019년 이래 보하이만 유전을 집중 탐사하고 있으며 대규모 시추작업을 벌여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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