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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만나는 나라 요시토모…도·아오모리 국제교류전

등록 2025.12.24 11: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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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2026년 3월15일까지 제주도 도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제주·일본 아오모리현 국제교류전 '바람과 숲의 대화'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2025.1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2026년 3월15일까지 제주도 도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제주·일본 아오모리현 국제교류전 '바람과 숲의 대화'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2025.12.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일본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나라 요시토모의 작품을 포함한 국제교류전이 제주에서 막을 올렸다.

제주도 도립미술관은 내년 3월15일까지 국제교류전 '바람과 숲의 대화'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주도와 일본 아오모리현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한 기획이다. 아오모리현립미술관과의 협력으로 나라 요시토모의 작품 7점을 비롯해 제주·일본 작가 작품 125점을 내건다.

두 지역 작품을 나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서로 다른 자연과 역사, 문화 속 공통의 감각을 찾아내 작품을 매개로 소개한다.

전시 구성은 5개 섹션으로 구분해 아오모리현립미술관 소장품과 함께 다양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제주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배치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감각과 미적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나라 요시토모의 작품은 제주 출신 여성 화가 양정임, 안소희의 작품과 함께 선보인다.

나라 요시토모는 일본 아오모리현 출신의 네오팝(Neo-Pop) 아트 대표 작가로 꼽힌다. 작품 속 소녀와 아이들은 순수와 분노, 고독과 저항이 공존하는 현대인의 내면과 감정을 상징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세계적인 작가 나라 요시토모의 작품을 제주에서 관람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며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미술관에서 국경을 초월한 예술의 향연으로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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