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가끔 비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2025년의 마지막 월요일인 29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충남 지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이날 대전충남 지역에는 새벽부터 오후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한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으로 적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5도,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9도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천안·공주 0도, 계룡·논산·금산·부여·청양 1도, 대전·세종·아산·당진·서천·홍성 2도, 서산·예산 3도, 보령 4도, 태안 5도다.

낮 최고기온은 천안 8도, 공주·계룡·논산·청양·세종·아산·당진·서천·홍성·서산·예산·태안 9도, 금산·부여·대전·보령 10도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대전·세종·충남의 미세먼지 수치를 모두 '한때나쁨'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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