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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건물 무너져 한살배기 등 3명 사망

등록 2025.12.28 21:03:38수정 2025.12.28 2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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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지난 12일 남아공 더반 다층건물 건설현장 붕괴 현장으로 구조대가 수색하고 있다. 당시 5명이 사망했다.

[AP/뉴시스] 지난 12일 남아공 더반 다층건물 건설현장 붕괴 현장으로 구조대가 수색하고 있다. 당시 5명이 사망했다.

[요하네스버그(남아공)=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남아공에서 28일 요하네스버그 서쪽 소재의 소웨토 내 2층 건물이 무너져 한 살배기 어린이를 포함 3명이 사망했다고 당국이 말했다.

이른 아침에 발생한 사고였으며 3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사고 당시 건물에 있던 6명 중 3명은 잔해 더미에 깔려 있다가 비상 구조대에 부상을 입은 채 구조되었다.

사망자 중 다른 두 명은 여성이었다.

앞서 남아공 해안 도시 더반 인근의 힌두교 사원 사적 위에 공사 중이던 다층 건물이 무너지면서 5명이 사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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