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온라인에 햄스터 학대 중계한 작성자 수사 착수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소재 서울 성동경찰서에 간판이 보이고 있다. 2025.08.30. ddingdo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20/NISI20251020_0001970285_web.jpg?rnd=20251020153538)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소재 서울 성동경찰서에 간판이 보이고 있다. 2025.08.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수원 권민지 수습 기자 = 온라인에 햄스터 등 동물을 학대하는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를 상대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9일 동물자유연대로부터 게시글 작성자 A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을 접수했다.
A씨는 올해 초부터 수개월 동안 햄스터, 피그미다람쥐 등 동물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자신이 작성한 글에서 합사 중인 햄스터가 피그미다람쥐를 괴롭힐 때마다 딱밤을 때려 기절시키는 행동을 반복했다고 적기도 했다.
지난주 고발인 조사를 진행한 경찰은 A씨에 대한 인적 사항을 확인한 후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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